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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정쓰는 날

자꾸만 잊어서

시간이 지나고 나면
좋았던 기억만 남아요
그래서 더 후회되곤 하죠
좀 더 많이 행복할걸
좀 더 많이 사랑할걸
영원할 것 처럼 아꼈는데
찬란한 그날이
바로 지금 이순간임을
오늘이 다시 오지 않는 다는 걸
자꾸만 잊어서
또 그리움이 물든 오늘을 보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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